90년대를 살았던 우리세대에게 음악은 personal , portable 로 정의 될수 있겠다
소니의 워크맨, CD, MD, MP3 까지
그 당시 이어폰은 추가 구매 업그레이드 라는 개념도 없었던 시절이었고. 소니의 888 이나 868 같은 이어폰들은
전설로만 전해지는 기린같은 존재였다
MP맨이 시작한 MP3 플레이어 시장을 아이리버등 한국 플레이어들이 석권하면서 , 이어폰 업그레이드도 본격화? 되었다
당시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음질로 인기를 끌었던게 크레신의 도끼 시리즈였다. 당시를 살았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써봤을듯
그 회사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내놨다고 해서 최문규의 나의시선 블로그를 통해 구매했었다
결론은 좋지만 별로다.
장점
1. 에어팟 1과 같은 오픈형?? 완전한 오픈형은 아니긴 한테 인이어는 아니라는점, 인이어의 귀통증은 그 어떤 이어폰도 , 이어팁으로도 해결이 안되는 문제다. 에어팟 프로 역시 압도적으로 좋긴 하지만 1시간이상 쓰면 무리가 온다. TWIG 는 인이어 방식이 아니라서 피팅감이 아주 좋고 귀의 피로감이 거의 없다 .
2. 싸구려 같지 않은 외관. 아주 고급스럽지는 않다. 중국 싸구려 이어폰과는 비교 불가의 만듬새
3. 가격 : 아주 싼것도 , 미친듯이 비싼것도 아니다
4. 음질도 이정도면 충분히 좋다. 과하게 베이스가 낀게 아니라 플랫한 성향? 몰라. 그냥 이정도면 합격
단점
1. 멀티페어링의 부재 : 애플 환경에서 에어팟 이외에 모든 이어폰의 단점이겠지만, 기가간 변경이 상당히 귀찮다. A기기로 듣다가 B에서 들으려면, A에서 해제를 해야함. -> 이것 때문에 사용빈도가 급격히 떨어짐.
결론
멀티페어링만 가능한 후속이 나온다면 ㅈ같은 에어팟에서 벗어날 수 있을거 같다. 아직은 단점이 너무나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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