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캠퍼스 Brick campus 부산- 동부산 롯데 메종
여행이란 걸 글자 그대로 받아들여 , 각 잡고 제대로 어디론가 떠나는 것이라고 한다면 인생 너무 팍팍하게 사는 게 아닌가 싶다. 가까운 곳이라도 새로운 장소로 간다면 여행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지... 평소 음식은 만드는것 보다 먹는 것이 재미있고 , 레고는 구경하는 것보다 만드는 것이 재밌다고 생각하는 성격이라, 레고 전시회?? 에 대해서는 뜨뜻미지근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주중의 기나긴 우중을 지나 잠시 맑은 주말 집에 있기는 심심하던 차에, 평소 출퇴근하면서 정차 중 밖에 보이던 광고전단에서 봤던 브릭 캠퍼스를 검색하고서는 근처라 가볼까? 생각이 들었던 거다. 하긴, 내가 먹는 것도 아니고 남이 먹는 거 구경하는데도 돈을 내는 세상인데, 남이 신나게 만들어 논 레고 구경하는데 돈 내는 게 ..
Journey
2021. 7. 12. 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