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키토 김밥 -옐로베리 해운대 - 교촌마을 계란김밥의 확장판인가?
장르 파괴, 경계를 허무는 fusion도 이제는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다 하다 하다 이건 아니다 싶은 괴 조합들도 난무하는 시대 어지간해서는 혼란스러움을 느끼지 않게 된 세상이 된 거다 어제저녁밥을 먹고 나서 차나 한잔 하고 들어갈까 하고 "어 새로운 카페가 생겼네. 요구르트 카페인가? 생과일주스 가게인가?" 가게 앞 입간판 메뉴를 봤더니 어라 김밥집이라고?? 주인아저씨가 터키인인가?? 이조합 참 혼란스럽다...라는 생각을 하고 내일 점심때 와봐야지 .... 라고 생각하고 다녀왔다. 어딜 봐서 김밥집인거냐? 도저희 유추하기 힘든 간판과 외관 되시겠다 어지간한 상상력으로 연결이 힘든 조합. 키토 김밥은 또 뭐람? 맞은편 엄마 김밥은 .... ㅠㅠ , 인테리어는 카페인데.... 김밥천국 푸드카페가 꿈꾸던..
Cusine
2021. 6. 19.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