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A - MÅLSKYTT, 우중삽질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했던가. 6개월도 안됐다. 장식장하나 싸게 사볼라꼬 , 멋도 모르고 이케아에 갔다가 , MILSBO 무게가 미친걸 알았고, 배송비는 더 미쳤다는걸 알게되어 딱한번만 미친척하고 직접 끌고 와서 조립을 하며, 다시는 이런 더러운 곳에서 가구를 사지 않으리 다짐을 했던게 6개월 전이다. 죽지않으면 그 어떤 고통도 추억이랬던가? 이가 없으면 잇몸이랬던가? 없는 살림에 책상이 필요하니 또 이케아를 기웃거리게 되었다. 이번에는 배송을 받으리라. 식빵 거리도 얼마 안되는데 말이지 ... 까짓거 자본주의 돈지랄 해보지.... 라고 생각했으나... 13만원짜리 책상의 배송비가 무려 5만8천200원 되시겠다. 고멘 구다사이..... 그래, 이번 한번만 눈 질끈 감고 가즈아~..
Garage
2021. 6. 11. 1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