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ctlife

아파서 그런가 뭘 자꾸 떨어뜨리더니 결국 사단이 났다 올해 5월에 구입한 리코 GR3 액정이 결국 이래 됐네 옷입고 떨어져서 망정이지 맨몸에 떨어 졌으면 아작이 났을듯 다행이 작동은 잘하는데 그냥 써야지 신품으로 구매했다면 맴찢 눈물났을뻔 어차피 막굴릴 용도였긴한데 진짜 막구르니 아프네 액정교체할 필요는 없긴 한데 교체비용은 얼마정도 하려나? 이정도 귀엽고 깜찍한데 결과물 흡족스럽다 올리브그린은 카메라의 진리다.

Garage 2021. 6. 13. 15:04

남자라면 누구나 무언가에 대한 로망이란게 있기 마련이다 그시절 지금의 스마트폰 만큼이나 최첨단 기기였던 랩탑 워크맨, CDP, MDP, MDR 등 일본의 경악스런 기술력의 전자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던 그시절 야마토연구소의 씽크패드의 포스는 지금의 맥북이나 예전의 소니 바이오 따위는 비교도 안되는 것 이었다 비록 짱깨국에 넘어가 레노버가 되었지만,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야마토연구소의 그런 오타쿠스러운, 타협없는 기계적 완성도를 지니고 있는 x200s 되시겠다 기기 자체가 전자화?? 되어가는 요즘시대에 앞으로 다시는 만나보기 힘들 스위스 명품기계식 시계와 같은 기계적 완성도를 가진 과거의 물건들을 보는건 언제나 즐겁다.

Garage 2021. 6. 12. 17:08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했던가. 6개월도 안됐다. 장식장하나 싸게 사볼라꼬 , 멋도 모르고 이케아에 갔다가 , MILSBO 무게가 미친걸 알았고, 배송비는 더 미쳤다는걸 알게되어 딱한번만 미친척하고 직접 끌고 와서 조립을 하며, 다시는 이런 더러운 곳에서 가구를 사지 않으리 다짐을 했던게 6개월 전이다. 죽지않으면 그 어떤 고통도 추억이랬던가? 이가 없으면 잇몸이랬던가? 없는 살림에 책상이 필요하니 또 이케아를 기웃거리게 되었다. 이번에는 배송을 받으리라. 식빵 거리도 얼마 안되는데 말이지 ... 까짓거 자본주의 돈지랄 해보지.... 라고 생각했으나... 13만원짜리 책상의 배송비가 무려 5만8천200원 되시겠다. 고멘 구다사이..... 그래, 이번 한번만 눈 질끈 감고 가즈아~..

Garage 2021. 6. 11. 17:48

이 변태같은 렌즈는 뭔고 하니 minolta 의 라이카 M 마운트 호환렌즈 되시겠다 예전에 소니 a7 에 어댑터 물려서 쓰던 녀석인데 , 올드한 감성이 참좋았던 렌즈 배보다 배꼽이라고 제습함에서 꺼내 볼때마다 이놈에게 맞는 M 바디를 구해볼까 고민을 해본다.

Garage 2021. 6. 10. 22:03

대학시절...대충 20년도 전 이겠다 당시에는 저런걸 들고 다니면서 음악을 들었지 역사적 명기였던 E-01 을 살 돈은 없어서 E-01 리모콘을 따로 구매해서 썼었다.E-01 리모콘에는 무려 곡명과 가수명 앨범명이 출력됐었다.어찌나 획기적이었던지중고로 다시 팔아도 가치가 있었다. 팔지 말고 놔둘걸

Garage 2021. 6. 10. 21:50

자고로 남자는 핑크다 아직도 당췌 왜 구매한건지 알수 없는 물건중 하나 엄청난 할인율이었지만 비쌌던 물건 싼데 비싼 전형적인 물건

Garage 2021. 6. 10. 21:43

해야만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있다.

Garage 2021. 6. 9.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