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조 - 송정 샤브샤브 터줏대감
세상 모든 것은 나고 자라고 사멸하기 마련이다 시기의 차이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야심 차게 시작했지만 몇 달을 못 버티는 식당들도 허다하고, 무릎을 탁 칠만한 美味 를 자랑하지 않지만 오랜 기간 자리를 지키는 식당들도 있다. 물론 , 버틴다고 다 훌륭한 식당이란 건 아니다(너의 적이 나의 친구가 아니듯이.... ㅇㅋㅂㄹ!?)맛이라는건 기호의 영역이기 때문에 그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 일 수밖에 없기에 황교이쿠 센세 같은 자칭 칼럼니스트들의 조또 아닌 평가들이 얼마나 개소리 겠는가 각설하고 나는각설하고 누군가 들처럼 맛에 대한 표현을 기깔나게 하지도 , 맛의 미묘한 차이를 구분하는 맛 판별 기도 아니다. 맛없는 건 알겠지만, 맛있음의 등급을 매길 만큼의 능력? 뻔뻔함? 자기 확신은 없다는 얘기다. 평범한..
Cusine
2021. 6. 18. 17:37